약간 오래된 호텔이어서 시설이 낡아 보이기는 했지만 매일 방청소를 해주는 등 나름대로 깨끗하게 관리되어 이틀의 여정 동안 큰 불편함은 없었다. 하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나로서는 6월초의 초여름의 날씨에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아 실내온도가 대략 25도 정도되어 창문을 열어도 약간의 땀을 흘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단점이었다고 할 수 있다.
이 호텔의 장점은 비교적 저렴한 숙박비와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운소로 미식가거리, 까루프가 있고 도보 15~20분 거리에 5.4광장, 마리나시티 그리고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진취덕(베이징덕), 딘타이펑(딤섬) 등이 있어서 쉽고 편리하게 관광과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.
이번 여행에서 인터넷 검색에서는 찾지 못했던 하지만 현지인들이 바글바글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정말 맛있는 샤오롱칸(小龙坎)이라는 사천식 훠궈집이 호텔 바로 옆 건물에 있어서 혹시하고 갔다가 입이 아주 많이 호강했던 것은 기억에 남을 일이다.(가격이 조금 싸긴 함)
다시 칭다오를 여행하게 된다면 다시 숙박하고 싶은 호텔이다.